“철저히 고객 편에… 진상 고객에게도 환불” 중소 화장품 브랜드 손잡고 110여 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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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스타트업 졸스(JOLSE)는 지난해 2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9년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자본금 1500만 원을 들고 구멍가게 수준으로 시작한 졸스가 10년 만에 이룩한 눈부신 성과다. 졸스는 주식회사 법인으로 새로 출발한 2015년 말 이후 매년 40% 이상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매출의 70%는 직접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올렸다. 처음 졸스가 온라인 해외 판매를 시작했을 때는 이베이(e-Bay)와 아마존(Amazon)을 이용했다. 그런데 판매 수수료가 10%에 육박해 아예 자체 글로벌 쇼핑몰 사이트를 만들었다. 졸스 자사 몰(www.JOLSE.com)은 2020년 1월 말 현재 전 세계 회원 54만 명을 확보해 매출액 260억 원 중 38%(100억 원)를 자사 쇼핑몰에서 거두고 있다. 초기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이베이를 통한 매출은 지난해 약 30억 원대로 전체의 11%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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